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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느려지고 몸의 구석구석이 영향을 받게 된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여자가 남자보다 약 4배 정도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0~60세 사이에 빈도가 높다.

1. 원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에서 문제가 있거나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요오드)가 부족할 때나,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갑상선 자극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할 때 등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구체적인 예는 자가 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완전히 갑상선을 절제수술한 후 요오드 섭취가 부족할 때 항갑상선 약물의 과다치료시, 선천성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 장애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2. 증상

쉽게 피로하고 변비가 잘 생길 수 있으며 추위를 잘 타고 못 참는 것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이 열과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인 호르몬이기 때문이며, 또 근육이 뻣뻣하고 경련이 잘 일어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의 양이 많아질 수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 짐
  •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이 안되며, 청력이 감소됨
  • 추위를 쉽게 타고 여름에는 더위를 잘 못 느끼게 됨
  • 성대가 붓기 때문에 목소리가 굵고 낮은 목소리로 변함
  • 손발이 저리고 자주 쥐가 남
  • 땀이 감소하고 피부가 찬 증상이 생깁니다 . 손발이 차게 됨
  • 소화기의 운동이 저하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불량과 변비가 생기나 체중은 오히려 늘어남
  • 신진대사 저하로 인하여 피로를 느끼고 , 무기력감, 전신적인 쇠약감이 생김
  • 행동과 사고가 둔해 짐
  • 심장의 박동이 느려짐
  • 갑상선이 커지는 경우 목이 불룩해지며 안면근육이 두꺼워지고 눈 주위가 부어서 둔한 표정으로 변함
  •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 (남성), 월경 불순 또는 월경과다증(여성)이 올 수 있음
  •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증가되어 고지혈증이 올 수 있음 .
3. 진단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나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증상들이 한결같이 막연한 증상이기 때문에 증상 만으로 진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확진은 갑상선기능검사라고 부르는 혈액 검사 (혈액 속에 갑상선 호르몬을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내려지며 원인 질환을 알아내기 위해 갑상선스캔, 방사성 요오드 섭취율 검사, 갑상선 자가면역 항체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4. 치료

모든 치료는 그 원인부터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갑상선이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 빠진 경우는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동안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따라서 약의 투여가 더 이상 필요 없는 완치란 이 병의 경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단지 꾸준한 약 복용으로 정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단 예외적으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지속적인 약의 복용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다행히 먹는 약이 개발되어 있고 일일 1회 복용으로 거의 대부분 정상 갑상선기능으로의 회복을 가능케 한다. 또 갑상선호르몬제의 투여는 안전하며, 저렴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이 장기간의 투여에도 아무 불편 없이 잘 견디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호르몬제의 종류로는 상품명 씬지로이드 (synthroid)와 상품명 콤지로이드(comthroid)가 있으며, 이중에도 씬지로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할 때 모자라게 투여하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고 , 너무 많은 양을 투여하면 오히려 호르몬과다로 인하여 골다 공증 등의 부작용이 초래되므로 주기적인 호르몬검사를 통하여 용량을 조정하여야 한다.

신생아와 갑상선 기능저하증
: 이외에도 신생아 또는 소아에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생기는 경우 성장이 지연되고 지능발달이 저해되어 저능아가 될 수 있다(갑상선 호르몬은 성장과 지능발달에도 영향을 미침). 따라서 신생아나 유아, 그리고 소아의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 그 기능을 정상화 해야 한다.

임신과 갑상선 기능저하증
: 임산부가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유산의 위험성이 커지고 저체중아를 분만하거나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임신 중에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양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야 한다.

예방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빈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30대 이상의 여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가족력(가족중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 혹은 애디슨 병처럼 내분비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자가간호
  • 정기적인 진찰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내분비계 질환이므로 부족한 호르몬을 체외에서 보충해야 한다. 따라서, 평생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치료약의 올바른 투여가 필요하고, 갑상선 자극호르몬에 대한 검사가 정기적으로 필요한 질환이므로 담당의사와의 정기적인 진찰이 필수이다.


  • 치료약(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주의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약의 과다복용의 증상(불안, 심계항진(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느끼는 것), 설사, 과다한 발한, 더운 것을 못 참음,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이 나타날 때에는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이에 대해 상의한다.


  • 특별히 금지하여야 할 식품은 없으나,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예: 미역과 같은 해조류)의 과다섭취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비타민, 철분, 제산제, 칼슘 보충제 등의 약은 치료약의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약을 처방 받을 때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약을 복용중임을 밝힌다.


  • 갑상선 기능 저하고 인해 장운동이 감소되어 생기는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1000cc 이상의 수분섭취와 섬유질식이를 권장하며, 체중증가 및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저열량, 저콜레스케롤, 저지방식이를 권장한다.


  • 호르몬제 투여(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약)는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투여하며, 흡수를 빠르고 완전하게 하기 위해 위가 비어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저하된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방한복이나 겉옷, 양말을 입게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여 방안 온도를 높여 준다. 하지만 갑작스런 체온 상승과 전기 담요의 사용은 오히려 심부전으로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피부 습윤제나 크림을 발라 피부건조를 예방하고 뜨거운 물과 강한 비누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


  •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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