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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환염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
 
★ 부고환염

부고환염

부고환이란 고환의 후측방에 위치한 초생달 형태의 말랑말랑한 조직이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이 부고환을 통해 나가면서 완전히 성숙하게 된다. 부고환염은 외상이나 역류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부고환에 염증이 생긴 하부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임상경과에 따라서 크게 급성부고환염과 만성부고환염으로 분류한다.

1. 원인
급성:
- 외상이나 요도로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무균뇨에 의해 발생
- 소아에서 부고환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선천성 기형을 의심
- 심한 운동이나 성적 흥분이 기존의 요도염 및 전립선염을 부고환염으로 발전시키기도 함
- 요도 내 기계조작, 전립선 절제술 등도 부고환염을 초래할 수 있음

만성:
- 급성 부고환염의 후유증으로 발생
- 결핵균과 같은 특이한 세균에 의해 생기기도 함


2. 증상
급성:
- 갑자기 심한 통증이 음낭 내에서 발생하며 하복부나 옆구리까지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 부고환을 만지면 심한 압통이 동반되고 수시간(보통 3~4시간)내에 2배가 될 정도로 크기가 증가하고 보행하기조차 힘들다.
- 40°c가 넘는 심한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기도 한다.
- 요도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에서 보이는 배뇨장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 음낭은 붉어지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감소하고 얇아진다.
- 심하면 농양이 형성되어 피부로 자연 파열되기도 한다.
- 회음부 불쾌감이나 배뇨장애의 소견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만성:
- 음낭의 지속적인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난다.
- 부고환이 커져 있고 간혹 압통이 있을 수 있다.
- 음낭에서 약간 딱딱한 멍울이 만져진다.


3. 진단
급성 부고환염의 진단은 이학적 검사와 초음파 청진기(도플러) 및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고환 주사(scanning) 등을 이용하며, 확진이 안되면 시험 절개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 질환은 특히 정계 염전과 감별을 해야 하는데, 정계 염전은 부고환염보다 발병하는 연령이 낮으며, 음낭을 위쪽으로 올려주면 정계 염전은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부고환염은 통증이 감소하게 된다.
혈액 검사를 해보면 백혈구가 증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 검사 상에는 농뇨(고름이 섞인 소변) 및 세균뇨를 보이며 요배양 검사상 양성소견을 보인다.


4. 치료
급성부고환염의 대부분은 요로감염이나 전립선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일차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다. 원인균에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하며, 퀴놀론계나 2, 3세대 세파계열의 항생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급성기의 3-4일 간은 절대 안정을 요하고, 음낭을 받쳐 주어 당기는 듯한 아픔을 경감시키며, 만약 고열이 있으면 환부에 냉찜질을 시행하며, 열이 없으면 온찜질을 시행하여 염증 과정을 진정시켜 준다.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급성 부고환염은 서서히 치료되는데, 보통 약 2주 후에 증세가 소실되고 약 1개월 후에 부고환은 정상으로 회복된다.

자가간호
- 발열,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자리에 누워 휴식한다.
- 모든 증상이 사라진 후 최소한 1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성관계를 갖지 않도록 한다.
- 종창이 사라질 때까지는 자극이 강한 음식 섭취를 피하고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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