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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다이어트의 3가지 함정 2017-08-29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가 다음과 같은 3가지 함정에 빠져 있다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시작은 아래 3가지 문제로부터 과연 자신이 자유로운지, 궁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냉철하게 살펴보는데서 시작한다.
 
 
살 빼려다 얼굴 주름만 쭈글쭈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활성산소를 필요 이상으로 유발하고 있다. 특히 지나친 절식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그리고 과도한 피트니스 다이어트는 활성산소를 뿜어내는 굴뚝공장과 같다.
활성산소는 모든 인체 행위에서 발생하는데 지나친 신체활동을 할 때, 염증이나 감염이 되었을 때,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을 때 등 촉진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활성산소의 대량생산은 피부에 치명적인 상흔을 남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한마디로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예뻐지고 건강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을 빼고 났더니 오히려 늙고 쭈글쭈글해졌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도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활성산소는 특히 피부의 콜라겐을 산화시켜 얼굴의 주름을 촉진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당장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몸의 각 부위들은 심각한 혼란을 겪는다. 우리 몸이 위기 상황에 처하는 이유는 영양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때 가장 빨리 희생당하는 쪽이 피부 영양과 피부 수분 공급이다.
 
체력저하로 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체력 저하와 에너지 감소를 경험한다. 이를 극복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데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속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비만인은 큰 트럭에 소형 엔진을 달고 있는 꼴과 같다. 이런 경우 음식이라는 에너지를 과다하게 흡수해야만 몸이 겨우 움직인다. 몸의 과잉을 에너지의 과잉으로 임시변통하는 위험하고 불량한 생활 유지법인 셈이다. 이는 대개의 비만인들이 겪는 라이프사이클이다.
불량한 몸을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에도 우리 몸은 여전히 이전의 나쁜 에너지 밸런스에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음식을 절반으로 줄여, 에너지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심각한 혼란이 발생한다. 음식 과잉에 익숙했던 몸이 방전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실천하다 보면 당연히 업무능력, 체력, 활력 등 모든 면에서 수행력이 급감할 수밖에 없다. 여기다 몸을 바꾸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니 에너지 밸런스는 무너지고, 에너지 레벨은 생애 최저점 갱신을 반복하게 된다. 마음은 의욕이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이때 나를 찾는 사람들은 “선생님, 요즘 너무 힘들고 피로해요”라고 호소한다.
에너지 저하는 위가 축소되고 난 다음에 체중이 줄어드는 시간차 효과에 의한 것이며 즉 위가 줄어드는 속도가 체지방이 감소되는 속도보다 빨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빨리 줄어든 위가 몸에 남은 지방세포를 다 먹여 살리기 힘들 때 생긴다. 이는 2~3주 이상 지속되며, 에너지 저하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이때 나타나는 심리적 우울감은 결정적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든다. 집중적으로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우울해졌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여기에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양산하는 활성산소는 몸의 면역력과 체력을 극적으로 방전시킨다.
 
 
식탐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줄어든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해야 한다. 그런데 기존 다이어트의 가장 큰 문제는 한결같이 다이어트 후에 요요현상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체중 감량의 실패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몸에서는 점점 다이어트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반복되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탈출구를 찾지 못한 채 억눌려 있던 미각 욕구는 다이어트가 끝나고 나면 더 강력한 중독 성향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요요현상을 한 번쯤 겪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다이어트를 아니함만 못하다. 마음은 점점 황폐해지고 몸은 살 빼기 힘든 체질로 바뀌어간다.
요요현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묘한 공통점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를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힘들고 괴롭게 살을 빼고 나면 못 먹은 것만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못 먹은 기억은 미각 욕망을 부추겨 폭식모드를 조장한다.
요요현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을 보면 입맛을 변화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먹는 재미를 살 빼는 재미로 바꾸어야 하고, 그러려면 몸에 자극을 주는 음식들을 제어할 수 있는 입맛 통제력과 줄여 먹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대다수들의 다이어터들은 입맛 변화의 철학과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다이어트를 통해 식습관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요요현상은 필수적으로 따라온다. 여기에다가 꾸준한 몸 쓰기와 스트레스 조절능력이 결합되어야만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식습관 변화의 핵심은 입맛 바꾸기 인데, 식단에만 의존해서 살을 뺀 사람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다이어트 식단 위주 식사가 힘들어지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요요현상에 봉착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다이어트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전문의 칼럼] 하루 만보는 건강의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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