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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 2018-05-09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운동요법, 약물요법과 함께 꾸준한 식이 조절 및 관리가 필수다.

당뇨병이란

체내에 영양분으로 쓰여야 할 포도당이 제대로 쓰이지 못 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증상이 지속되어 신체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2016년 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3.7%가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는 환자도 24.8%에 이른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평생 혈당과 합병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당뇨병은 발병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초기 증상 TEST
자주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
몸무게가 줄고 몸이 야위어 간다.
소변의 양 및 횟수가 늘어났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나른하다.
많이 먹어도 식욕이 생기고 공복감이 든다.
습진, 무좀, 부스럼이 생긴다.
자주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난다.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 요법

1.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4~5시간 간격으로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당조절이 어렵고 과식할 우려도 높아진다. 또한, 한끼 섭취 식사시간은 최소 20분으로 잡고 너무 급하게 먹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인 식사습관이 인슐린이 분비되는 시간대와 필요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2. 적정한 열량을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특히 제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저항성을 줄이고 대사개선을 위해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과체중, 비만의 경우 인슐린이 정상 분비되어도 체지방이 늘어나 인슐린 작용이 저하되어 혈당조절이 어려워진다. 적정 칼로리 섭취 및 규칙적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 제2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

대부분 당뇨 환자의 유형이다. 고열량, 고지방의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인슐린 분비는 되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렵다.

3. 정해진 장소에서 식사에 집중한다.

가급적 집 등 식사장소를 제한하고 먹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외식 음식은 일반적으로 가정식에 비해 자극적이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외식의 빈도를 줄이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또, TV를 보거나 다른 행동과 함께 음식을 섭취하면 식사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식사에 집중하기 어렵다.

4.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한다.

주식인 곡류군, 어·육류군, 지방군, 우유군, 채소군, 과일군 등 6가지 식품군을 통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한다. 식품교환표를 참고해 평소 식품별 정확한 크기를 익혀보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5. 지방섭취에 주의한다.

버터, 동물성기름 등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참기름, 올리브유 등 가급적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한다. 튀김, 전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식후 6~7시간 이후의 혈당이 올라가므로 찜, 무침 등의 조리법을 활용한다.

6.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미국 릿거스대학 교수팀은 섬유질이 당뇨를 비롯한 여러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좋은 점이 많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는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음식물이 위장을 천천히 통과시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이나 불필요한 과식의 섭취를 막는다.

[Q&A] 단 음식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까?


단순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비만이 발생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설탕, 물엿, 시럽, 사탕 등 단순 당질로 된 식품의 섭취에 주의한다.

센트럴 병원 영양사
김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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