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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 무더위 이기는 우리아이 건강관리 2018-08-08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함께 찾아왔다. 덥고 습한 날씨로 아이들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자녀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더운 여름, 건강 지키는 식이지침

찬 음식은 멀리한다.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온이 떨어져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설사나 배탈이 생기기 쉽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쉽게 피로하고 면역력 또한 약해진다. 가급적 찬 음식을 멀리하고, 섭취한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마셔 속을 달래주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에 신경쓴다.

더위로 인해 아이가 시원한 간식을 찾는다면 몸 속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는 보리차나 과일 섭취를 권장한다. 보리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어 더위를 많이 타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차로 알려져 있다. 또 수박이나 참외 등 여름 제철 과일의 경우 몸에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며 당분이 풍부해 어린이 기력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다. 잠을 자고 일어난 몸은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대사작용을 촉진시키고 심장박동수를 올리게 된다. 이러한 신체 발란스에 맞춰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식사를 하면 온 종일 피로를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끓인 음식도 주의한다.

고온 다습한 날씨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반드시 끓인 물을 먹도록 하고 음식물도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한다. 또한 부패한 음식이 생성한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지 않는다. 설사를 심하게 하는 어린아이는 탈수에 걸리기 쉬우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 지시에 따라 수액보충 등을 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높이는 유산균을 섭취한다.

더위에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장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성인보다 장 건강이 약하기 때문에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식품을 섭취하여 건강한 장을 유지하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비타민D 섭취로 면역력 향상

장마철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일조량이 적어 피부가 약해지기 쉽고, 비타민 D도 부족해지기 쉽다. 각종 곰팡이,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 등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열대야 속 우리아이 꿀잠 도와주는 Tip

숙면 영양소 ‘칼슘’ 섭취 OK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진 칼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에 관여하는 미네랄이기도 하다. 보통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2시간 후부터 잠이 들게 된다. 칼슘이 부족하면 멜라토닌 생성에 악영향을 미쳐 깊이 잠이 들지 못 하거나 잠을 자주 깨고 다시 잠 드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잠자리 들기 전 음식 섭취는 No

아직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소화가 안 된 채로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저녁 식사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기 전 2시간부터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끓는 물에 데쳐 먹어요.

대부분의 식품 첨가물은 수용성으로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데쳐 먹는다. 햄, 소시지 등을 칼집을 내어 데친 후 조리하며, 데친 물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카페인 섭취는 No

카페인이 아이들의 숙면을 방해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분비되므로 숙면은 아이의 성장과도 연관되어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카페인이 함유된 초콜릿, 음료 등의 간식을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 종류를 마시도록 한다.

[Q&A] 우리아이가 더위 먹은 것 같아요!

먼저 햇빛을 피해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며, 탈진 증세가 있으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소량 섭취한다. 또 경련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경련 부위를 스트레칭해준다.

고온으로 의식을 잃었다면 119에 신고한 뒤 찬물이나 얼음물로 몸을 적셔 체온을 낮춰주도록 한다. 무엇보다 폭염특보가 발생했을 때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트럴 병원 영양사
김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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